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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철강, 남‧북‧러 가스관 수혜 전망에 급등

[WoW상한가]부국철강, 남‧북‧러 가스관 수혜 전망에 급등

등록 2018.06.20 19:20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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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철강이 남한과 러시아가 북한 경유 가스관을 건설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 급등세다.

2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부국철강은 전일 보다 910원(29.93%) 치솟은 3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들이 3거래일째 주식 매입에 나서며 주가 상승을 견인 중이다. 올해 1월 대비 주가 상승률은 50% 이상이다.

부국철강의 주가 강세는 한국과 러시아의 북한 경유 가스관 건설 기대감 때문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저평가된 수혜주”라고 평가하며 적극 매수를 권고 중이다.

앞서 러시아 외무부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러 3자 프로젝트에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1일부터 러시아를 국빈방문 할 예정이다.

부국철강은 지난 1976년 설립된 회사로 열연 및 냉연코일을 강판,강관 및 성형제품으로 가공하여 자동차,가전 및 건설사 등에 판매하고 있다. 1995년 코스닥 등록 후 2008년에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461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의 경영성과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3억원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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