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의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에듀테크 전문기업인 ‘스마트러닝코리아’와 공동 개발한 것이다. ‘NH스마트고지서’를 통해 학원비를 내는 학부모는 학원을 방문하거나 자녀에게 현금을 보낼 필요 없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학원비 납부가 가능하다.
또 학원 입장에서는 수납관리와 당일 자금정산이 수월해졌다. 아울러 신용카드 결제망이 아닌 농협계좌기반으로 소비자와 학원 간에 결제대금을 직접 송금하는 ‘밴리스(Vanless) 결제모델’을 사용해 신용카드 결제수수료를 0.8%∼2.0%에서 0.7%로 낮출 수 있다.
농협은행 담당자는 “연말까지 납부 가능한 학원수를 900개까지 늘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학원비 밴리스(Vanless) 결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오는 7월 ‘NH스마트고지서’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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