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지식산업센터 중도금대출’은 NH농협은행과 대출관련 협약을 체결한 지식산업센터의 분양계약자(법인·단체, 개인사업자 포함) 중 분양금액의 10% 이상을 납부한 경우 신청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지식산업센터·물류창고·업무시설의 경우 분양금액의 최대 50%, 기숙사·집합상가·근린생활시설은 최대 40%까지 지원하며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대출기간은 대출약정일로부터 1년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 방식이다.
아울러 분양대금반환청구권을 정규담보로 채택해 기존의 신용대출과 보증서담보대출 방식에 비해 이율이 낮고 대출심사절차가 간소화됐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신상품 출시로 지식산업센터 입주예정기업에 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금융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영환경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원활한 자금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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