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7월 8일까지, 홍보·운영지원, 국제교류 분야 모집
‘ACC월드뮤직페스티벌’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대표축제로 2010년 제1회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ACC 개관 후 지금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문화축제이자 돗자리 공연관람 문화를 정착시킨 축제이다.
특히 축제를 이어오고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온 이들 중에는 ‘광월반디’가 있다. 광월반디는‘축제를 반디처럼 밝힌다’는 뜻을 가진 자원활동가로 8년 동안 열린 축제의 역사를 함께해왔다. 지난해 61명이 참여해 사전홍보에서부터 행사 마무리까지 축제를 완성시키는 주춧돌 역할을 했다. ‘ACC 월드뮤직 페스티벌’은 이제 광주를 넘어 아시아로 발돋움 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름을 ‘월페반디’로 바꾸고 ACC와 일반시민들, 예술가들을 잇는 믿음직한 가교로서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월페반디’모집분야는 홍보·운영지원과 국제교류 분야로 홍보·운영지원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함께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을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상에서 홍보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안내,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국제교류 분야는 해외 아티스트 안내 및 생활통역 등을 하며, 활동의 특성상 영어 또는 스페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로 별도의 인터뷰 심사를 거쳐야 한다.
접수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이메일(culture@aci-k.kr)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국제교류 파트 인터뷰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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