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여수, 군산지역 해양수산 CEO 40여명 참석
이번 워크숍에는 목포, 여수, 군산지역의 해양수산 CEO 40여명이 참석해 경영전략, 소통과 리더십, 선박안전관리, 해양사고 경향분석, 해사안전 지도감독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 시간을 가졌다.
2015년부터 매년 목포해양대학교(과제책임자 정창현 교수)에서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 세월호 침몰사고 등 지속되는 해양사고로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선사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기에 안전한 선박 운항을 위해 선박소유자 등 회사 경영층의 안전의식 내재화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식변화를 요구하는 차원에서 해양수산부의 위탁을 받아 ‘해양수산 CEO 해양안전리더 워크숍’을 실시해 왔다.
목포해양대학교 관계자는 “이와 같은 워크숍을 통해 해운선사 CEO의 해양안전의식 고취와 해양안전문화가 확산․정착되기를 희망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