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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샤넌 “홍석천 식당서 사장님으로 보니까 무섭더라”

‘최파타’ 샤넌 “홍석천 식당서 사장님으로 보니까 무섭더라”

등록 2018.07.03 13:53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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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샤넌 “홍석천 식당서 사장님으로 보니까 무섭더라” /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최파타’ 샤넌 “홍석천 식당서 사장님으로 보니까 무섭더라” /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최파타'에서 가수 샤넌이 'K팝스타 시즌6'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샤넌, 그룹 엘리스 소희 가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샤넌은 지하 작업실에서 작사 작곡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한 인형 외모라는 극찬에 샤넌은 "원래 운동을 좋아한다. 요즘도 복싱 간다"고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샤넌은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출연 당시 최고 점수를 받았던 박진영 곡 '어머님이 누구니'를 한 소절 불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샤넌은 "(무대에 서기 전에) 떨리는 것보다는 부담이 크다 보니까 피곤한 게 더 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샤넌에게 "홍석천과 예능을 함께 찍고 있는 걸로 아는데, 홍석천과의 호흡은 어땠냐"고 물었다. 샤넌은 웹예능 '지금 홍식당으로 알바갑니다'에 출연해 홍석천, 김민규와 호흡하는 중이다.

이에 샤넌은 "아르바이트는 안 해봐서 해보고 싶었다. 경험을 해봤는데 진짜 힘들더라. 계속 서있어서 다리도 아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샤넌은 "홍석천 오빠께서는 사장님으로서 되게 무섭더라. 지적도 많이 하셔서 무서웠다. 지나가실 때 마다 저도 모르게 허리가 펴지더라"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샤넌은 24일 곡 '미워해 널 잘 지내지는 마'를, 엘리스는 28일 곡 '써머 드림(Summer Dream)'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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