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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태풍 쁘라삐룬 침수피해지역 현장조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 태풍 쁘라삐룬 침수피해지역 현장조사

등록 2018.07.10 16:34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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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직무대행 조만승)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한 침수피해지역의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173개 시·군·구에 배치된 침수흔적조사팀을 가동해 침수면적, 시간, 깊이, 사진 등 기초자료를 수집한다. 이 자료는 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에 제공돼 국가방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공사는 수해지역 현장 조사를 위해 매년 500여 명의 침수흔적 조사팀을 구성해 시·군·구에 파견해왔다. 또한 2006년부터 침수흔적 조사 전담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2,200여 지구, 약 246㎢에 대한 침수흔적도를 작성한 바 있다.

조만승 직무대행은 “LX의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해 침수피해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신속하게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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