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개장 8월 26일까지 37일간 운영
단,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 하고 우천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시민문화체육공원내 물놀이장은 875㎡ 규모에 수심 30㎝로 동시 수용인원은 70명 이며 벽천분수, 수조합물놀이대 1조, 놀이기구 7종과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가족쉼터 등 그늘막을 설치하여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김제시 체육청소년과장(구명석)은 특히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매일 물을 교체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상시 배치하여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물놀이장을 이용코자 하는 유아는 보호자를 동반 해야되며, 만10세까지만 이용 가능하고 요금은 무료이다. 지역내의 유치원 등 단체로 이용할 경우에는 사전예약제를 실시하여 혼잡을 방지하기로 하였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작년에도 4,000여명 이용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성황리에 운영될 전망으로 보이며 도심 가까운 곳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여름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 안에는 “음식물 반입금지와 쓰레기 되가져가기”등을 실천해 성숙한 시민 의식을”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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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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