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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죽겠네’는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카드뉴스]‘더워 죽겠네’는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등록 2018.07.15 08:00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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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죽겠네’는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기사의 사진

‘더워 죽겠네’는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기사의 사진

‘더워 죽겠네’는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기사의 사진

‘더워 죽겠네’는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기사의 사진

‘더워 죽겠네’는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기사의 사진

‘더워 죽겠네’는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기사의 사진

‘더워 죽겠네’는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기사의 사진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 조심해야 하는 여러 가지 질병이 있습니다. 여름에 조심해야 하는 질병의 종류와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땀띠 = 더운 날씨 탓에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땀띠가 날 수 있습니다. 붉은색이나 무색의 발진이 생기며, 긁으면 악화될 수도 있지요. 이럴 땐 땀에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입고 땀띠 부위를 잘 닦아야 합니다.

◇ 열경련 =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지면 열경련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근육 중심으로 경련이 일어나며 심할 경우 현기증, 구토를 유발합니다. 그늘에서 쉬면서 소금을 물에 녹여 섭취하면 증상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 열사병 = 더위로 인해 몸에 쌓인 열이 제대로 발산되지 못하면 심부 체온이 40℃ 이상 올라가는 열사병이 발생, 중추신경계 이상이 나타나며 빨리 조치하지 않을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즉시 119에 신고하고 체온을 낮추는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합니다.

◇ 화상 = 강한 햇볕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어 그을리거나 수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따끔거린다면 즉시 그늘로 이동하고, 수포가 생긴 경우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수포가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더위로 인한 질병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가볍게 피부가 그을린 경우를 제외하고는 응급조치 후 병원을 방문,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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