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59(대교동1가 64)로 이전한 ‘영도지점’은 부산지역 경제와 교통, 관광의 중심지인 부산 중구 도심 생활권과 영도대교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또 영도구 내에도 물류·유통업, 건설업, 수산업, 숙박업 등 다양한 소비자층이 형성돼 있어 앞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신항만지점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항동로 141(용원동, 애플타운헤리티지 1~2층)로 이전했다. 이 일대는 부산항만공사와 기타 항만물류 기업을 중심으로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가가 밀집해 있다. 초·중·고 설립은 물론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속적으로 계획돼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이동빈 은행장은 “각 영업점의 특색과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더욱 쾌적한 지점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기업고객이 새로운 금융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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