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동빈 은행장과 기술보증기금 강낙규 이사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 기업과 혁신성장분야 기업 등에 실질적 금융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Sh수협은행은 20억원을 기보에 특별 출연하고 기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기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거나 사회적 약자 등을 고용한 일자리 창출 기업, 혁신성장분야 기업, 사회적 기업 등이다. Sh수협은행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은 기보와의 협력으로 혁신성장을 주도할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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