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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장도연 “무서운 이경규 선배?···무시해도 된다”

‘도시어부’ 장도연 “무서운 이경규 선배?···무시해도 된다”

등록 2018.08.09 15:43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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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장도연 “이경규 무서워?···무시해도 된다” /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도시어부’ 장도연 “이경규 무서워?···무시해도 된다” /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

'도시어부'의 이경규와 장도연이 28년차 개그 선후배의 환상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9일 밤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제작진은 이경규와 저녁 식사 준비를 하는 장도연에게 "이경규는 어떤 선배냐"고 물었다. 장도연은 조심스러워하며 "(이경규를) 겁내는 후배들이 많다. 몇 번 겪어본 사람으로서··· 무시해도 된다"고 말해 이경규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경규가 빵 터지는 모습을 보이자 장도연은 기세를 몰아 "후배들아. 무시해라. 그리고 춤춰라. 그는 웃을 것이다. 그는 대인배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경규와 장도연의 28년차 선후배 특급 케미가 보여지는 '도시어부'는 9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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