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11월 12일부터16일까지 일본 현지에 파견된다. 후쿠오카의 경우 일본 전체의 인구·면적·GDP의 약 10%를 차지하는 지역이며 오사카의 경우 일본 내 자동차 및 반도체의 주요 생산거점으로 행정·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품질과 안정을 중시하는 일본 바이어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선별하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에 주된 사무소나 제조시설을 둔 중소 제조업체(공장등록 필)로 지방세 완납 및 현재 정상 가동 중이어야 하며 종합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섭외, 수출 상담장 구축, 현지 통역 지원, 행정비용 지원, 항공비 50%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31일까지 포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기업지원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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