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빅데이터·AI로 원하는 쿠폰 추천

‘신한카드 마이샵(MySHOP)’ 개인별 맞춤형 혜택 추천 서비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알려주는 ‘신한카드 마이샵(MySHOP)’(이하 마이샵) 개인별 맞춤형 혜택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과 AI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쿠폰 등 가맹점의 혜택을 파악하고 제안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다.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판(FAN)’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추천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이 밖에 가맹점 위치와 영업시간, 메뉴 등에 대한 안내와 ‘카카오맵’ 연계 길 찾기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앞서 신한카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무료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샵을 출시하고, 누구나 쉽게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이샵 파트너(Partner)’ 앱을 선보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샵은 150만 가맹점과 2200만 고객을 빅데이터 분석과 AI 매칭 알고리즘으로 연결해주는 초개인화 서비스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 만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과 사회,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