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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예정···소속사 “확인 중”

카라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예정···소속사 “확인 중”

등록 2018.09.13 10:27

수정 2018.09.13 10:28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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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예정···소속사 “확인 중” / 사진=구하라 SNS카라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예정···소속사 “확인 중” / 사진=구하라 SNS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오전 0시 30분쯤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남자친구 A 씨(27)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헤어디자이너인 남자친구 A 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이에 격분해 A 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접수했다. 당사자와 연락해 출석 일정을 잡아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 와이 관계자는 13일 언론을 통해 "현재 관련 내용에 대해서 사실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구하라가 약을 먹고 서울의 한 병원에 실려왔다는 지라시가 퍼졌다. 이에 구하라 소속사는 6일 "지라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구하라가 그동안 수면장애, 소화불량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날 오전 병원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카라 미니 앨범 ‘1st Mini Album’으로 데뷔한 구하라는 ‘미스터’, ‘루팡’, ‘허니(Honey)’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카라 해체 이후 활동이 뜸했던 구하라는 현재 JTBC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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