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김부선은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출석한다. 분당경찰서는 김부선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2차 소환해 김부선과 이재명 도지사의 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부선은 앞서 밝힌 바와 같이 변호사 입회하에 출석한다는 언급에 따라 최근에 선임한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출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김부선 씨의 사건수사가 2차로 재조사 되는 것 만큼 신중하게 조사를 진행 할 것"이라며 "김부선 씨가 증거물을 지참한다면 증거물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달 22일 1차 조사를 40여 분만에 중단하고 귀가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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