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여수, 순천, 하동, 남해 등 5개 시·군에서 참가
광양시 금호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양, 여수, 순천, 하동, 남해 등 5개 시·군에서 12개 팀, 36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체전 우승은 금호팀, 준우승은 금당팀, 3위는 광양팀이 차지했다. 우승팀은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으며 준우승과 3위는 트로피와 함께 각각 상금 50만 원, 30만 원을 받았다. 개인전 우승자인 오춘심 씨(여, 광양 거주)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만 원이 수여됐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친선 그라운드골프대회을 통해 지역민들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존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양제철소도 ‘With POSCO,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광양제철소장배 광양만권 친선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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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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