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한 관계자는 19일 오후 2시 한국지엠 인천시 부평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법인분할 안건을 의결한 이후 이같이 밝혔다.
한국지엠(GM) 노조는 이날 사측의 법인분리 주주총회를 개최를 저지하기 위해 부평 본사 사장실 입구를 봉쇄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관계자 수십명은 본사 본관 3층 사장실 앞에서 ‘조합원이 반대하는 주주총회 철회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한때 입구를 점거했지만 법인 분할 안건을 막지 못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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