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포럼은 전 계열사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Data Driven Decision Making)’을 확산하는 신한금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신한생명,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 등 계열사 빅데이터 담당자와 실무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가맹점 위치정보 등을 활용한 초개인화 적용 전략 ▲그룹 시너지 협업 성공 사례 공유 ▲대외 컨설팅 사례 소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대학생 신(新)소비생활 분석 ▲인공지능(AI) 챗봇 소개 및 체험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포럼 참석자들은 빅데이터 활용 사례에 대한 강연을 듣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과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실무에서 적극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각 계열사의 현업 부서와 빅데이터센터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신한카드를 중심으로 신한금융 전 계열사의 빅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각 계열사 직원들의 빅데이터 활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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