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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천둥·번개 동반한 비···오후부터 ‘기온 뚝↓’

[오늘 날씨]전국 천둥·번개 동반한 비···오후부터 ‘기온 뚝↓’

등록 2018.10.26 07:57

김선민

  기자

오늘 날씨, 전국 천둥 번개 동반한 비...체감온도 뚝 떨어져.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오늘 날씨, 전국 천둥 번개 동반한 비...체감온도 뚝 떨어져.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금요일인 26일, 낮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뚝 떨어질 예정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다가 아침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부터는 전국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밤에는 비가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충남·서해5도가 10~40㎜, 그밖의 지역은 5~30㎜ 정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대구 9도, 부산 14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제주 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강릉 18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오늘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아침 온도는 어제(25일)에 비해 다소 오르지만 비가 그친 뒤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3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전해상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전국 모든 지역에서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27일) 날씨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모레(28일) 날씨도 계속해서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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