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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 시동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 시동

등록 2018.11.02 15:36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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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사진=서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공인과 지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2018 지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센터 내 및 소공인의 니즈를 수렴하고 반영해 신규 협업화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센터내외부의 사업과 역량을 연결시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9월 서울시내 지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해 6개 센터가 참여하고 8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문래기계금속센터, 독산의류봉제센터, 을지로인쇄센터, 신당의류제조센터, 장위의류봉제센터, 반포섬유센터이다. 지원과제로는 보유장비의 노후화에 따른 공용장비 구축 증설, 시제품 제작 지원, 소공인집적지 공동화 시설 활성화를 위한 조사, 공동 브랜드 개발 지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 교육 지원 및 작업환경 개선, 프라이블 공동 전시장 내 판매전 진행 지원 등이다.

최종 선발된 지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발표 즉시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체결일로부터 2개월간 최대 4,750만원 이내에서 사업지원을 받게 되고 사업이 끝나는 시점 이후에 성과 모니터링이 이어질 예정이다.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서울시 내 소공인들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업종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광역 단위의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정책과 전략개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소공인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소공인 지원 정책 및 전략 발굴, 소공인 유통 판로 개척 및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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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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