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금융감독자 연수(FRTI)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태지역 11개국 금융감독기관 및 증권관계기관 중견직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 금융보안원, 일본 금융청(JFSA), 태국 증권위원회(Thai SEC) 등에 소속된 국내외 핀테크·사이버 보안 전문가 12명이 강사로 참여해 핀테크의 영향과 감독지형의 변화,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 자본시장 감독방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정병찬 금감원 국제협력국 부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태지역 금융감독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 교류 및 국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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