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페스티벌엔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하나금융과 협력했던 50여개 사회혁신기업이 참여했다. 사회적 기업과 소셜 벤처(Social Venture) 등 사회혁신기업은 올 한 해의 사회혁신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사회혁신기업과 다양한 사회단체 등의 참여자는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SEN(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도 동참해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한편 투표를 통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기도 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부터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직무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하나 파워 온 챌린지’로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 지원, 청년 디자이너의 일자리 연계를 지원 중이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혁신기업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 돼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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