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소천·변산해수욕장 등 세계잼버리 영외과정활동장 찾아 발전방안 논의
부안군을 방문한 해외 스카우트 대원들은 세계연맹 아․태지역 사무처 직원들로 18일부터 24일까지 전주에서 스카우트 지도자 양성과 역량개발을 위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중인 가운데 22일에 실재 잼버리가 열리는 부안을 방문했다.
해외 스카우트 대원들은 잼버리시 실제 수상 및 해양과정활동이 가능한 직소천, 변산해수욕장을 방문해 시설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그 밖에도 내소사 다도체험, 청자박물관 청자만들기를 통해 세계잼버리 과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는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영외과정활동 장소가 반드시 필요한데, 그 적격지가 바로 직소천과 변산해수욕장이다. 앞으로 세계잼버리에 직접 참여하는 국내․외 스카우트인들이 자주 부안을 찾아 직소천과 변산해수욕장 개발에 대한 많은 의견을 바탕으로 부안 세계잼버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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