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20번째, 21번째 공부방 지원
이번 공부방 지원을 받은 가정은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가구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추천하여, GS칼텍스 전북지사의 공부방 지원을 받게 되었다.
GS칼텍스 전북지사는 2010년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공부할 여건이 되지 않는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조직하고 기금을 마련해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익산의 2가정에 800만원의 지원으로 20번, 21번째 꿈꾸는 공부방이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광석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아동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배 및 장판교체 등을 지원하였고, 공부방에 필요한 책상, 책장, 의자, 옷장, 학용품 등을 전달하였다.
김광석 GS칼텍스 전북지사장은“올해로 21번째 꿈꾸는 공부방 사업이 이루어져서 기쁘고 뿌듯하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아이들이 꿈을 꿀수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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