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마을 조성 위한 합리적 방향 모색
지난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굿네이버스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봉사단 활동을 연계해 진행했고 올해는 지역사회 문제들을 지역주민 스스로가 해결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장해 진행됐다.
이번 2018 드림위드 성과 공유회는 활동 과정 및 성과 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마을) 조성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 및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위드 단체 별 대표자와 지역 주민, 재단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SBS 김주우 아나운서가 진행한 ‘2018 드림위드’ 우수 활동 단체의 사업 보고 및 성과 발표와 함께 전문가의 강의 및 마을의 공동육아, 교육, 문화, 재생 분야에 대한 마을활동가 멘토링이 이뤄졌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기반으로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주택 지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비 지원 등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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