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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8~19일 기업 공시역량 강화 위한 설명회 개최

금감원, 18~19일 기업 공시역량 강화 위한 설명회 개최

등록 2018.12.17 06:01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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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오는 18~19일 이틀간 기업 공시역량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분기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을 대상으로 공시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은 상장법인, 모집·매출 실적이 있는 법인, 주주수 500인 이상 외감법인 등 자본시장법에 따라 사업보고서 제출 등 공시의무가 부과되는 법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작년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2625개사(71.0%)가 수도권에 소재하는 만큼 제출대상 법인 다수가 소재하고 있는 서울과 판교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8일 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판교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19일 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금감원 관계자는 “강의수요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에서 개최해 전국에 위치한 공시담당자들의 참석을 독려했다”며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이 다수 소재한 판교에서 실시함으로써 공시 취약기업들의 공시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문의가 많았던 유통공시 중심으로 강의를 편성하되 올해 개정된 기업공시제도 및 공시서식 작성기준 등의 주요 변경내용 및 개정취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공시담당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 강의교재는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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