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에서 분양한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9.7대 1, 평균 5.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557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총 3,160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5.6대 1(당해)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A12블록에서 △84D㎡타입이 12가구 모집에 117명이 청약을 신청해 9.7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A11블록에서는 △84A㎡타입이 71가구 모집에 423명이 청약을 신청해 5.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블록별로는 A11블록이 4.3대 1, A12블록이 6.8대 1을 보였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인 점도 눈길을 끈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080만원 대로 책정됐다.
이어지는 청약 일정으로는 2019년 1월 4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15~18일 나흘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 사업지는 판교 대장지구 A11, A12블록에 위치한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6-1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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