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의 기초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의정 발전에 힘써 온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동희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과 집행부의 원활한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제11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최종 22명의 의원이 수상했고 그 중 경기도에서는 김동희 의장을 포함해 3명의 의원이 수상했다.
김동희 의장은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28명의 부천시의원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원의 위치가 아닌 시민의 위치에서 시민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참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김동희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자원봉사단체장을 시작으로 시의원 당선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7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도시교통위원장, 민주당 경기도당 여성복지특별위원장을 거치면서 다양한 정치활동을 펼쳐왔으며 섬세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그간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경기도시․군의장단협의회 대변인에 선임되기도 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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