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182명의 승객과 7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라이온에어의 여객기(보잉 737-800NG)는 이날 자카르타에서 출발,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의 수파디오 국제공항에 착륙하다가 사고가 났다.
항공사측은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사고 이후 활주로는 폐쇄됐다.
라이온에어 소속 여객기는 작년 10월에도 승객 180여명을 태운 채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당시 생존자는 한 명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사고의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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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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