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보라가 조병규와 사귀는 것이 맞다. 2월 초부터 교제를 하기 시작했다. 이제 막 시작하는 커플이니 예쁜 시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화제의 드라마 JTBC ‘SKY캐슬’에 각각 김혜나 역과 차기준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촬영 당시 공개됐던 메이킹 영상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영상에서 김보라는 자신의 손을 잡으려는 조병규의 손을 뿌리치는 모습으로 의심을 샀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각각 방송과 SNS 등을 통해 열애설에 대한 적극 해명을 했다.
하지만 21일 더팩트는 김보라와 조병규의 길거리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SKY(스카이) 캐슬’ 포상휴가를 다녀온 다음 날 데이트를 즐겼다. 서로 팔짱을 끼고 포옹을 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되며 결국 만남을 인정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