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책들을 보면 제2의 벤처 붐이 일어나지 않는 원인을 투자가 부족하거나 차등의결권이 없어서 경영권을 위협받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대책을 만든 것 같은데 안타깝다”며 “정부가 펀드를 만들고 세금을 깎아주고 차등의결권을 부여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법에서 금지하는 사업 중 시대에 맞지 않는 것은 새로운 법을 만들어 새로운 규칙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정부는 규제개혁에 좀 더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그러면 제2의 벤처 붐은 만들지 않아도 온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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