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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CCP게임즈, 미디어 토크 개최

펄어비스·CCP게임즈, 미디어 토크 개최

등록 2019.03.07 12:56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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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온라인’ 올해 한국어 지원 “다양한 기술·사업적 시너지 기대”

왼쪽 두 번째부터 힐마 베이거 패터슨 CCP게임즈 대표이사,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함영철 펄어비스 전략기획 실장 (사진-펄어비스 제공)왼쪽 두 번째부터 힐마 베이거 패터슨 CCP게임즈 대표이사,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함영철 펄어비스 전략기획 실장 (사진-펄어비스 제공)

세계적 인기 게임인 ‘이브 온라인’이 한국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7일 펄어비스와 CCP게임즈는 미디어 토크를 통해 올해 안으로 이브 온라인의 한국어 지원 계획을 진행할 것을 밝혔다.

이브 온라인은 아이슬란드 CCP게임즈가 개발·서비스 중인 PC MMORPG 게임이다. 2003년 출시 현재까지 16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9월 IP(지식재산권) 확보 차원을 위해 CCP게임즈 인수를 진행했다.

힐마 베이거 패터슨 CCP게임즈 대표는 “CCP는 2017년 아이슬란드 청년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회사 1위로 뽑히기도 한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IT(정보통신) 기업이다”라며 “펄어비스를 접하고 빠른 성장과 큰 잠재력에 놀라움을 느꼈고 펄어비스와 함께해서 더 큰 성장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브 온라인의 한글화 버전을 연내까지 선보일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CCP는 ‘글로벌 IP’, ‘MMORPG를 향한 열정’, ‘자체게임 엔진에 대한 자부심’ 등 펄어비스와 닮은점이 많다”며 “아시아와 유럽에서 성장한 두 기업이 글로벌 공략 노하우를 협력해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기술적·사업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펄어비스의 신작 ‘프로젝트v’의 신규 컨셉아트도 깜짝 공개했다. ‘프로젝트v’로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 될 캐주얼MMORPG 게임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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