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랐던 우수공연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보는 ‘SAC on Screen’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10대 이상의 카메라로 촬영된 초고화질 영상을 생동감 있게 편집하여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 등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한다.
첫 상영은 오는 27일이며, 예술의 전당 오페라 공연 ‘마술피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후 매달 판타스틱큐브에서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했던 오페라, 현대무용, 연극, 클래식,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상영할 예정이다.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리는 ‘SAC on Screen’의 상영 일정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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