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이날 오후 KB국민카드와 현대카드, BC카드, 하나카드 등에 수수료율 인상과 관련한 공문을 전달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4일 신한·KB국민·삼성·롯데·하나 등 5개 카드사에 오는 10일부터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협상 과정에서 0.01∼0.02%포인트 정도 동결에 가까운 수준까지 올려줄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가 이번에 0.04∼0.05%포인트 인상하는 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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