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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추락사고 일파만파, 보잉737 10여개국 운항 중단

에티오피아 추락사고 일파만파, 보잉737 10여개국 운항 중단

등록 2019.03.12 21:23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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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잉사의 신형기 B737 맥스8이 5개월 내 두차례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개국이 이 기종의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네시아 항공당국을 필두로 세계 각국의 항공당국 및 항공사가 사고 기종의 운항 중단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호주민간항공안전국은 호주를 드나드는 해당 기종의 운항을 일시 금지키로 결정했다. 싱가포르 항공당국은 가장 강력한 내용의 운항중단 조치를 내렸고 인도 2위 민간항공사 제트에어웨이스도 가세했다.

브라질의 주요 항공사인 골도 사고기종 8대의 운항을 추가 공지때까지 멈추기로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스타항공이 보유 중인 2대의 운항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이외에 이번 사고의 당사자인 에티오피아항공과 몽골의 MIAT 몽골리안항공, 멕시코 국영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컴에어항공, 중남미 케이맨 제도 소속 케이맨 항공, 로얄 에어 모로코, 아에로리네아스 아르헨티나 등도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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