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기 드시고 백살까지 사랑을 나누세요”
이번 행사에는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서옥원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 김재명 광주전남 농협 RPC 협의회장, 안종팔 농협전남노조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3,000개의 백설기 떡과 우유, 채소 씨앗을 를 나누어 주며 3월 14일 백설기데이를 꼭 기억해주실 것을 홍보했다.
백설기데이는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화이트데이에 사탕 대신 하얀쌀로 빚어 티 없이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인 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고 우리 쌀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공동 제정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지난 1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61kg로 30년 전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떨어져 쌀산업이 지속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며 “백설기데이를 시작으로 쌀의날(8.18)과 가래떡데이(11.11)와 같이 우리쌀을 사용한 데이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쌀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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