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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건강담은 변액종신보험’ 인기

미래에셋생명, ‘건강담은 변액종신보험’ 인기

등록 2019.03.18 17:28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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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17대 질병을 보장하는 차세대 일반적 질병(GI) 보험 ‘건강담은 변액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 사진=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생명은 17대 질병을 보장하는 차세대 일반적 질병(GI) 보험 ‘건강담은 변액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 사진=미래에셋생명

17대 질병을 최대 100% 선(先)지급 보장하는 미래에셋생명의 ‘건강담은 변액종신보험’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담은 변액종신보험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판매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중대한 질병(CI)’만 보장하는 기존 CI 종신보험의 보장을 확대해 ‘일반적 질병(General Illness·GI)’을 보장하는 GI 종신보험이다.

CI 종신보험은 발병 확률이 높은 3대 질병을 중대한 암, 중대한 뇌졸중,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으로 구분한다.

반면 해당 상품은 ‘중대한’이라는 단서 조항을 없애고 3대 질병을 포함한 17대 질병을 보장한다.

특히 100% 선지급형을 선택하면 진단 및 수술 시 가입금액의 100%까지 진단비를 선지급한다. 진단비 수령 후 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주계약 가입금액의 30%를 유족에게 연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또 CI 종신보험은 선지급 진단 사유로 인정하지 않았던 중증갑상선암(소액암)과 남성유방암(특정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해 주계약 보장 항목에 추가했다.

이와 함께 ‘건강과 연금보험으로 전환’ 옵션을 통해 가입자의 개별 상황에 따라 효과적으로 질병 치료자금과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옵션 선택 시 17대 질병 진단비는 계속 보장받으면서 사망보험금 일부를 돌려받거나 연금으로 전환해 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변액종신보험은 보험사의 중장기 운용 역량이 중요한 만큼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미래에셋생명의 펀드 라인업도 강점이다.

변액종신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특별계정으로 분류해 채권 등에 투자한다. 투자 수익률이 높으면 고객이 받는 사망보험금이 늘어나게 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전문가 집단이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에 따라 분기별로 펀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글로벌 MVP’ 펀드를 운용 중이어서 저성장·저금리시대에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CI 종신보험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해 출시한 건강담은 변액종신보험은 보장과 노후자산을 동시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며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한 MVP 펀드를 통해 추가 수익까지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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