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KEB하나은행은 스마트폰 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개인형 IRP 신규’와 ‘퇴직연금 상품 변경’ 등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이번 조치로 은행 영업시간에 관계없이 휴일이나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개인형 IRP 계좌를 개설하는 것은 물론 퇴직연금 자산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은 상반기 중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설립해 맞춤형 컨설팅과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 확대 시행을 기념해 이달 21일부터 4월말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원큐’로 개인형 IRP 계좌를 개설하고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총 1460명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한다.
차주필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쁨을 위해 더 편리한 퇴직연금 시스템과 최적의 상품을 제공해 행복한 ‘100세 시대’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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