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뉴얼 제품은 지난 1년간 100여번의 관능 테스트를 거쳤다. 주재료의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별첨 재료를 추가했으며, 나트륨 함량을 조절해 풍부한 풍미와 영양 밸런스를 갖췄다.
해당 제품은 아침엔본죽의 스테디셀러 전복죽, 쇠고기죽을 비롯해 전통죽 라인인 통단팥죽, 단호박죽과 젊은 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낙지김치죽, 황제해물죽 등 총 12종이다.
전복죽과 쇠고기죽은 사전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맛과 품질을 검증 받았다. 전복죽은 주재료인 전복의 크기를 키워 식감을 강조했으며, 쇠고기죽은 쇠고기 함량을 기존 대비 25% 늘려 풍미를 더했다. 낮은 나트륨 함량을 유지하면서도 맛의 부족함이 없도록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뉴얼된 제품은 오는 27일부터 출고될 예정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HMR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가고자 지난 1년간 아침엔본죽 리뉴얼 프로젝트에 매진했다”며 “맛과 품질면, 패키지 디자인까지 산뜻하게 바꾸어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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