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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본격 운영

김제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본격 운영

등록 2019.03.26 16:28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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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박준배 시장)는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고자 김제시 보건소 3층 여성회관 놀이방을 리모델링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였고, 26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온주현 시의회의장, 신한금융그룹 익산금융센터 고한주 단장 등이 참석하여 후원금 전달 및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고, 70여명의 관계자와 이용자가 참여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제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사업 선정으로 5천만원 상당의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LED TV등 10종)를 지원받아 설치하였고, ‘신한꿈도담터 38호점’으로 개소하게 되었으며 김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라경)에서 운영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놀이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교구 등을 비치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들이 자유롭게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모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하는 품앗이 돌봄공동체를 구성·운영하여 이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신한금융그룹에 감사드리고, 저출산 극복과 육아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 내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아이들이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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