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유통 등 30여 개 기업 주주로 참여
키움뱅크는 ICT를 중심으로 금융, 유통 등 30여 개 주주사가 보유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혁신·포용·안정성을 겸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은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측은 “ICT와 금융을 융합하여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Open 금융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Open 금융 플랫폼’은 고객과 기술(Tech)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자가 자유롭게 참여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레이 그라운드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키움뱅크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도전을 응원하고,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개인의 금융생활에 밀착된 인터넷전문은행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ICT 분야의 혁신기업을 필두로 금융, 통신, 유통 분야의 리딩기업이 참여하고 있어 인터넷전문은행의 확대 및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포용을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은행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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