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현재 조수향 씨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박혁권과 조수향이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생활을 잘 오픈하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지인들에게는 교제 사실을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나이 차는 스무 살로, 박혁권은 1971년생, 조수향은 1991년생이다. 하지만 연기라는 공통분모가 있어 대화가 잘 통하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혁권은 MBC TV '하얀거탑', JTBC '세계의 끝', JTBC '아내의 자격', JTBC '밀회'에 출연하며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히 '밀회'에서 김희애 남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혁권은 이어 SBS TV '육룡이 나르샤'에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했다.
조수향은 '검은 사제들' '들꽃' '눈길' '소공녀' 등 다양한 영화에 이어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한 바 있다. 오는 5월 영화 '배심원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