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모델하우스 오픈 후 3일간 3만여 명이 내방했다고 7일 밝혔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최저 8억1800만원 부터 최고 10억8200만원으로 나온다. 특히 ㈜한양이 무주택자 및 1주택자 실수요자를 위해 9억 초과 분에 대해서도 중도금 최대 40% 대출을 알선 한다는 점도 관심을 끌었다.
한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는 서울시 동대문구 동부청과시장(용두동 39-1 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며 최고 59층 4개동, 최고 높이 192m의 랜드마크 단지다. 총 1152가구 중 전용면적 84~162㎡ 11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약일정은 4월 10일~11일 아파트투유를 통해 받는 ‘사전 무순위 청약 접수’로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계약 후 잔여세대 발생 시, 무순위 청약 당첨자가 우선 계약할 수 있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접수 가능하며, 당첨자로 미분류된다.
이어 12일 특별공급이 진행되며, 15일 1순위 당해, 16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5월 7일~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인 동대문구 용두동 9-4에 위치한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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