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해피클래스’는 그룹 사회공헌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프로그램이다. 열악한 학습환경에 놓인 국내·외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건립과 컴퓨터 교육실 설치, 시설 보수, 학용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EB하나은행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베트남 동나이 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000여권의 도서를 제공했다. 또 현지 학생, 주민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체험 시간과 명랑 운동회를 갖기도 했다.
아울러 KEB하나은행 호치민 지점 직원은 학용품을 담은 100개의 행복 상자를 직접 제작해 베트남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휴매니티’에 기반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현을 위해 국내외 직원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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