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 예보는 매각 중인 100여개 물건을 소개한다. 파산저축은행이 PF대출의 담보로 취득한 PF부동산 85개, 미술품 15점 등이다. 특히 행사 중엔 부동산뿐 아니라 미국 제프쿤스(Jeff Koons) 등 국내외 유명작가의 미술품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아울러 예보는 5월8일부터 4주간 실시하는 ‘PF부동산 일괄공매(그랜드페어)’에 대비해 수요자 중심의 설명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물건별 투자포인트와 입지분석, 법률관계 해설 등 투자자가 궁금해 하는 정보를 공유한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이번 매각설명회는 기관과 개인투자자가 물건을 미리 파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