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교수법 특강은 교수자·학습자의 상호작용 활용을 통해 강의의 질적 개선에 통찰을 제공하기 위한 ‘학습자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교수법(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대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활동 중인 김동일 교수(한국교육심리학회 회장, 교육행정연수원장)를 초청해 강의에 대한 성찰과 새로운 강의 기획, 학생 상호작용의 실제적 활용 예시를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의교수법 특강에 참여한 대다수의 교수들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수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의 수업 참여를 돕기 위한 수업종료 10분을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학습 및 이러닝 지원을 통해 대학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매달 1회 진행되고 있는 창의 교수법 특강은 이론 및 실무적 지식을 교수가 꾸준히 학습하도록 독려하고, 학습된 교수법을 실제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업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 김덕영 센터장은 “올해 2019학년도에는 교수자를 위한 5가지 테마에 맞추어 다양한 교수법 특강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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