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녹취록’ 네티즌 뜨거운 관심···어떤 내용이길래?

사진=연합뉴스 제공

가수 휘성의 녹취록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20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휘성 녹치록’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휘성은 과거 활동했던 한 여성 방송인 A씨의 폭로로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고 있다.

휘성은 최근 과거에 활동했던 A씨의 프로포폴 폭로 파문에 휘말렸다. 폭로 내용은 남자 연예인이 그녀와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했으며, 사건이 확대되자 자기만 빠져나기 위한 행동을 했다, 성폭행 모의를 했다는 등의 내용이다.

폭로에 대해 일각에서는 휘성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과거 휘성이 해당 여성 방송인과 가깝게 지냈기 때문이다.

의혹이 불거지자 휘성은 계획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하지만 파문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휘성은 녹취록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인 A씨가 누구로부터 휘성의 성폭행 모의 이야기를 들었는지, 잘못된 사실이란 휘성의 설명을 들은 에이미가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온라인상에서는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휘성을 향한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휘성씨 팬입니다. 용기내고 힘내세요”라며 응원의 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