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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연도대상에 설계사 김경애씨·대리점 남상분씨

현대해상 연도대상에 설계사 김경애씨·대리점 남상분씨

등록 2019.04.21 09:53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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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1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개최한 ‘2018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정몽윤 회장(가운데)이 대상 수상자인 김경애씨(왼쪽), 남상분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현대해상이 1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개최한 ‘2018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정몽윤 회장(가운데)이 대상 수상자인 김경애씨(왼쪽), 남상분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 1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하이플래너)에게 상을 수여하는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몽윤 회장,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설계사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산사업부 안산지점 김경애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지점 남상분씨가 각각 설계사부문, 대리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경애씨와 남상분씨는 지난해 각각 27억원, 6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씨는 첫 대상을 수상했으며 남씨는 역대 최다인 8회 대상 수상자가 됐다.

김씨는 “같이 일하는 팀원들의 도움 덕분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팀장으로서 팀원들을 일일이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씨는 “여덟 번째 대상 수상이 믿기지 않는다”며 “지난해 힘들고 어려웠지만 다시 한 번 대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지속되는 국내외 경기 침체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설계사들의 활발한 활동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보험산업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디지털 기술을 넘어서는 역량 개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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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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