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치구 동 협의체 위원장 교류와 소통, 역량강화 목적
이번 교육은 5개 자치구 동 협의체 위원장 간 교류와 소통,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채현탁 교수(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김은경 팀장(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을 초빙하여「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구현」란 강의와 더불어 동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되짚어보는 시간과 타 지역 협의체 활동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은 2,344명이며 각 마을의 인적자원망을 통해 생활권 내 취약계층 발굴, 마을의제 발굴, 자원연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29일에는 ‘우리가 꿈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주제로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 동기와 바람 등의 내용으로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광주복지재단 신일섭 대표이사는 “오늘 교육에 함께 해주신 동 협의체 위원장님들이 앞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마을 공동체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을 실어주시리라 믿는다”며, “우리 재단도 협의체에 관심을 가지고 광주복지공동체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